김초롱 아나운서는 누구?… 2015년 동갑내기 판사와 결혼

입력 2018-02-05 07:02 수정 2018-02-05 07:27

김초롱 MBC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 아나운서는 MBC 라디오 개편 첫 날인 5일 ‘세상을 여는 아침’ 진행을 맡았다.

김 아나운서는 이날 새 DJ를 맡아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측은 SNS 통해 “‘세상을 여는 아침’ 새로운 디제이! 김초롱 아나운서를 소개합니다. 오늘 생방송을 통해서 반겨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김 아나운서도 전날 SNS을 통해 "MBC 라디오 개편. '세아침' 김초롱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 공개 두둥! 아침 잠은 이제 안녕. 지각은 방송사고"라며 각오를 전했다.

목포 MBC와 삼척 MBC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한 김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최종 합격해 입사했다. 지금까지 ‘스포츠뉴스' ‘뉴스24' ‘생방송 오늘 저녁' ‘경제매거진M' 등의 진행을 맡았다. 또 지난해 3월 배성재, 이지연 아나운서와 함께 U-20 월드컵 조추첨 행사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 아나운서는 2015년 10월 동갑내기 판사와 결혼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