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국민 MC 유재석 제치고 브랜드 평판 1위

입력 2018-02-04 16:25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캡처

개그맨 조세호가 ‘국민 MC’ 유재석을 제치고 2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3일 발표한 2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세호는 지난달 브랜드 평판지수 103만7424보다 397.74% 급등한 516만3693을 기록하며 브랜드 평판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유재석이 차지했다. 유재석은 지난달 평판보다 18.72% 상승한 점수를 받았다. 이후 순위로는 박나래, 박명수, 김구라, 양세형, 이수근, 차태현, 전현무, 서장훈, 이상민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가 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낸 것이 주요했다”며 “브랜드 참여와 확산이 폭등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조세호의 관련 키워드를 분석해보면 “웃기다” “새롭다” “춥다”가 가장 많았다.

전형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