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영배가 벌써 31살” 양현석 태양 결혼 축하 메시지 남겨

입력 2018-02-03 14:27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배우 민효린과 결혼하는 소속 가수 태양에게 직접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양현석 대표는 3일 인스타그램에 태양과 민효린의 웨딩 화보 2장을 공개했다. 그는 태양의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을 여러 개의 해시태그에 담았다.


#태양 #TAEYANG #드디어오늘결혼 #13살에만난_영배가벌써31살 #처음만난여자분과결혼_꿈같은스토리 #1년에한번모자벗는날 #행복해라영배야 #Congratulations_on_TAEYANGs_Marriage_Today #YG



양현석 대표가 공개한 태양과 민효린 사진은 미국 하와이에서 촬영된 웨딩화보로 두 사람은 해변가에서 영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태양과 민효린은 이날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결혼 축하 애프터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파티 콘셉트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숲 속 결혼식 장면을 디자인한 세계적 파티 플래너 ‘영송마틴'(Youngsong Martin)이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