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가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식 당일인 3일 웨딩 화보를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태양과 민효린은 말을 타고 해변을 달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웨딩드레스를 휘날리며 말을 탄 민효린의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다. 태양은 민효린의 앞에 서 먼곳을 응시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교회에서 지인, 동료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 기태영이 사회를 맡았다. 이후 인천의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비공개로 애프터 파티를 진행한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하고 3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2014년 6월 태양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것은 인연으로 지금껏 만나왔다.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