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생일 축하에 감사 “부모님이 축하 받아야”

입력 2018-02-02 16:51
지효 인스타그램

트와이스의 지효가 생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지효는 2일 인스타그램에 “이제 어제가 되어버린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많은 원스(트와이스 팬덤명)들, 멤버들, 친구들, 언니, 오빠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효 인스타그램

사진 속 지효는 21세를 맞은 것을 축하하는 커다란 케이크 뒤에서 손하트를 그리는 등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기도 했다.

지효 인스타그램

지효는 “하루 동안 너무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아서 그 마음 하나 하나 덕분에 정말 의미 있는 하루가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사실 저는 생일이라는 날에 태어나기만 했을 뿐이지 가장 고생하신 부모님이 축하 받아야 하는 게 맞는 날인 거 같아요”라며 “부모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효는 이어 “어제 일본 첫 투어를 마쳤는데요, 첫 투어라 많이 엉성하고 어색했던 저희를 너무나 큰소리로 응원 해주시는 모습을 잊을 수 없을 거예요! 너무 고마워요”라고 팬들에게도 고마워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19일부터 일본 6개 도시에서 진행된 쇼케이스 투어 ‘트와이스 쇼케이스 라이브 투어 2018 캔디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동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