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지효가 생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지효는 2일 인스타그램에 “이제 어제가 되어버린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많은 원스(트와이스 팬덤명)들, 멤버들, 친구들, 언니, 오빠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효는 21세를 맞은 것을 축하하는 커다란 케이크 뒤에서 손하트를 그리는 등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기도 했다.
지효는 “하루 동안 너무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아서 그 마음 하나 하나 덕분에 정말 의미 있는 하루가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사실 저는 생일이라는 날에 태어나기만 했을 뿐이지 가장 고생하신 부모님이 축하 받아야 하는 게 맞는 날인 거 같아요”라며 “부모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효는 이어 “어제 일본 첫 투어를 마쳤는데요, 첫 투어라 많이 엉성하고 어색했던 저희를 너무나 큰소리로 응원 해주시는 모습을 잊을 수 없을 거예요! 너무 고마워요”라고 팬들에게도 고마워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19일부터 일본 6개 도시에서 진행된 쇼케이스 투어 ‘트와이스 쇼케이스 라이브 투어 2018 캔디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동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