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탄력과 주름개선 ‘울트라 스킨 리프팅’으로 진피 속부터 채운다

입력 2018-02-02 15:18

건조한 겨울 바람이 불면 주름과 탄력을 동시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늘어나는 현상은 당연할 수 있지만 노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한 노력도 다양해 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초음파 리프팅(고강도 집속 초음파, HIFU)을 찾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비침습, 비절개 방식으로 진피층과 근막층(SMAS Superficial Muscular Aponeurotic System), 두 개의 층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기 때문. 보톡스 시술이나 안면 거상술의 주요 타깃이 되는 근막층은 진피 바로 아래부터 근육층 위까지의 공간이다.

초음파 리프팅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표면 아래 진피층 및 피하조직에 조사해 열 응고부위를 만들어 낸다. 열 응고부위에서 60도 이상의 높은 열 반응이 일어나면서 처져있던 피부조직이 재생 수축하고 피부가 당겨지면서 리프팅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진피층과 근막층을 자극시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생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오빗의원 최정윤 원장은 “피부탄력이나 주름개선 콤플렉스를 호소하는 환자들 가운데 얼굴에 이물질을 넣거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환자들이 많다”며 “울트라 스킨 리프팅의 경우 비침습적 방식으로 단 1회만의 시술로도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빗의원 최정윤 원장은 “울트라 스킨은 얼굴, 턱라인, 목 등 다양한 시술부위에 적용될 수 있으며 시술 후에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운타임이 거의 없어 현대인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빗의원은 프라이빗한 콘셉트의 압구정 병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바쁜 직장인을 위해 평일 진료 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