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신작 ‘블랙 팬서’의 주역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그리고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한국 팬들과의 알찬 만남을 예고했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은 이번 주 주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번 아시아 프리미어는 오는 5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으로 포문을 연다.
이후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이례적으로 ‘블랙 팬서’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카펫으로 화려한 아시아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를 꾸밀 예정이다. 사회자 박경림의 유쾌한 입담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이번 ‘블랙 팬서’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는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부터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까지 아시아 대표 국가 기자들이 참석한다. 5, 6일 양일간 아시아 및 국내 영화 전문 매체들과 인터뷰가 종일 이어진다.
더불어 6일 오후 2시50분 에릭남이 진행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된다. ‘블랙 팬서’의 주역들은 2박3일간의 내한 일정을 통해, 미국 애틀란타에서 촬영 진행된 부산 세트의 기억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 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14일 국내 개봉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