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강 주역’ 히딩크… ‘축구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입력 2018-02-01 15:54 수정 2018-02-01 16:33
사진=뉴시스

2002년 한·일월드컵 한국 대표팀을 맡았던 거스 히딩크 감독이 국내 축구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스포츠조선은 1일 히딩크 감독이 4월 초 방영 예정인 ‘히딩크의 축구의 신’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2002년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도 함께한다. 축구광으로 유명한 아이돌 가수 또는 배우도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축구의 신’은 이달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 총 10주간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사는 최종 조율 중에 있다.

박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