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워너원의 박우진이 네티즌 광고모델 투표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박지훈에 이어 팀 내 2번째다.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진행하는 네티즌이 뽑는 이 달의 광고모델 투표에서 박우진은 1월 18만314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박우진은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3개월 연속 1위를 하며 네티즌 광고모델에 3회 선정되면 등록되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박지훈도 지난해 8~10월 네티즌 광고모델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워너원은 팀 내 멤버들이 6개월 연속 네티즌 광고모델을 차지함과 동시에 아이돌그룹 최초로 2명의 멤버를 명예의 전당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명예의 전당에는 김연아, 이승기, 김수현 등 국내 최고 CF스타들이 올라 있다.
워너원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거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해 8월 공식 데뷔한 후 명실상부 최정상 아이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동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