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달훈련센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인천시협회 등 회장단 간담회

입력 2018-01-31 19:56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심창우, 이하 인천발달센터)는 30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인천광역시협회 회장 등 9개 기관장과 인천관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및 고용확대 방안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간담회는 발달장애인고용정책과 인천발달센터 주요사업, 각 기관 주요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장이 됐으며, 앞으로 훈련연계 및 고용확대와 새로운 직업영역 개발에 대해 협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인천광역시협회 윤창호협회장은 “발달장애인 고용정책과 직업교육훈련의 다양한 정책과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많은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면 좋은 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단 인천발달센터 심창우센터장은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직업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정보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발달장애인의 새로운 직무개발과 고용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