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내년에도 ‘활활’ 타오르며 활동할까? YMC “정해진 바 없어”

입력 2018-01-31 15:38
사진=뉴시스

아이돌그룹 워너원 측이 완전체 활동과 관련한 세간의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

한 매체는 31일 워너원 멤버들 개개인이 속한 소속사 관계자들이 모여 워너원의 활동 기간을 2019년 2월까지 유지하자는 회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각종 가요시상식에 워너원이 수상자로 선정될 것을 고려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멜론 뮤직어워즈, 골든디스크, 하이원서울가요대상,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등은 연초까지 시상식을 진행한다. 워너원 멤버들이 워너원으로서 정식 계약이 만료되는 때는 올해 12월 31일이다.

하지만 워너원의 소속사 YMC 관계자는 ”내년 2월까지 워너원 완전체를 유지한다는 것과 관련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해 8월 공식 데뷔했다.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