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실교회, 원준상 브라질 선교사 초청 치유대성회

입력 2018-01-30 18:01 수정 2018-01-30 18:03

전북 군산 신실교회(유현옥 목사·사진)는 다음달 2일 오후 7시와 3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군산 조촌2길에 있는 교회 본당에서 ‘2018 치유 대성회’를 연다.

성회 강사는 브라질 원준상 선교사이고, 주제는 ‘성령의 바람 속으로’다.

한편, 유 목사는 1990년 6월 교회를 개척, 예배 중심의 교회를 이끌면서 27년 만에 중형 교회로 성장시켰다.

군산 신실교회 전경

신실교회가 있는 조촌동 일대는 사무실과 음식점, 상가가 즐비한 지역인데도 이런 약점을 극복하고 교회를 성장시켜 전북지역 여성 지도자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선교와 구제에 열정을 보여왔다.

교회 예산의 25% 이상을 선교와 구제에 사용하고 있고 불우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