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오픈

입력 2018-01-30 13:58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25일 리뉴얼 오픈했다.



지상 3개층의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975㎡(295평)에 남성과 여성 의류, 핸드백, 러기지, 가죽 소품, 슈즈, 쥬얼리, 시계, 실크, 벨트, 아이웨어, 액세서리와 함께 구찌 데코를 출시한다. 특히 이번 리뉴얼 오프닝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구찌 DIY(Do It Yourself) 서비스를 선보인다. 1970년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어난 문화 운동인 브리시티 펑크에서 영감을 받아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하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한국을 상징하는 호랑이 자수가 들어간 구찌 베스티어리(Bestiary) 남성 가방, 프린스타운(Princetown) 슈즈, 지갑과 카드 케이스 등 남성을 위한 한국 단독 출시 아이템도 준비돼 있다.






국민일보 뷰티패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