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근절 무시하는 사법부는 각성하라”

입력 2018-01-30 13:52
서울=뉴시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연석회의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우현 전 미스터피자 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사법부를 규탄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치즈통행세, 보복출점, 광고비 유용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정우현 전 회장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은 전형적인 ‘기업 오너 편들기, 봐주기 판결’이며 항소심에서는 정 전 회장이 응분의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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