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김문환)의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가 신규 모델 발탁했다.
앤듀는 기존 여자모델 김설희와 함께 기도훈, 이희수, 박경진 등 3명의 남자모델을 추가 발탁했다.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느낌이 극대화 된 4인4색 이미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기도훈은 2월 20일부터 방영 예정인 SBS 월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에서 여하민 역으로 발탁된 신예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패션사진가의 밤에서 올해 신인 남자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한 박경진은 개성 있는 마스크와 톡톡 튀는 분위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모델로 활약 중에 있다. 이희수, 김설희는 다양한 컨셉의 패션쇼 모델로 무대에 오르며 다재다능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앤듀는 이들 4인의 모델과 함께 주력 신제품 출시 소식도 알렸다. 2018년 S/S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퓨어 파스텔 스웨이드 시리즈는 모두 7종으로 구성됐다. 스웨이드 코트, 블루종, 셔켓, 트러커, 남녀공용 라이더 스웨이드 등이다.
앤듀 관계자는 “올해 앤듀는 최근 단행된 브랜드 컨셉 리뉴얼에 이어 이번에 모델 확장 등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면서 목표 달성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패션뷰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