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 평택 PMC박병원장, 대한말초신경학회장 취임

입력 2018-01-30 09:18
경기도 평택시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은 박진규(57·사진) 병원장이 지난 28일 대한말초신경학회 제 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말초신경학회는 이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제9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박 병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국내 중소병원 원장이 학회장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말초신경학회는 전국의 신경외과 교수와 개원 의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말초신경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다루는 학술단체이다.

박 신임 말초신경학회장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의 설립자다. 현재 순천향의대와 포천중문의대 임상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수석 부회장 △대한기능의학회 법제이사△대한개원의협의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며 국민보건 향상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