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선 속에 실려 있던 금화들

입력 2018-01-29 17:46

161년 전인 1857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해안에서 침몰한 증기선 ‘센트럴 아메리카’ 호에 실려 있던 금괴와 금화 등을 찍은 1989년의 자료사진. 2014년 회수된 이 보물들이 3년여의 세척 등 보수 작업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3100개가 넘는 금화와 45개의 금괴, 사금 등의 가치는 5000만 달러(약 533억원)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사진은 3년여에 걸쳐 세척을 마치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금화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