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야구 생활 한 곳에 모은 집 공개 “내 삶의 원동력”

입력 2018-01-28 05:00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영화면

야구 선수 이대호가 18년 야구 생활이 담긴 집을 공개했다.

28일 방영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두번째 사부 이대호는 운동을 마친 후 청춘 4인방과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그는 멤버들과 운동을 끝낸 뒤 함께 집으로 향하며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대호는 아내를 ‘내 삶의 전부’라고 저장해뒀다. 아내에게 “자기야. 이제 출발했어”라면서 애교를 부렸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영화면

이승기가 이대호에게 결혼의 장점을 묻자 일 끝나고 집에 들어가면 불이 켜져 있고, 우리 아이들, 그게 다 내 삶의 원동력이야”라고 답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대호의 집은 입구부터 올림픽 메달이 걸려 있었다. “원래 잘 공개하지 않는다”며 문을 연 방에는 선수 생활동안 받은 트로피로 가득했다. 이대호는 “내가 가장 아끼는 것들이 여기에 다 있다”고 소개했다.


방 이곳저곳을 보면서 양세형이 눈독을 들이자 이대호는 “CCTV를 설치해 놨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