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요동치는 수산물 가격

입력 2018-01-28 13:22

최근 잦은 풍랑주의보로 해상에 나가 있던 배들이 한꺼번에 입항하고, 새로운 배들이 조업을 나가지 못하면서 수산물 가격도 요동치고 있다. 오징어의 경우 악천후로 조업이 아예 이뤄지지 못하면서 위판가조차 형성되지 못하고 있고 갈치와 임연수는 조업을 나갔던 배들이 최근 한꺼번에 들어오면서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28일 오전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 클럽에서 소비자들이 오징어와 갈치, 임연수를 고르는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