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리스틴 주결경이 중국판 ‘프로듀스101’에 멘토로 출연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중국 컨텐츠 플랫폼 아이치이 ‘우상연습생’에 멘토로 등장한 주결경은 연습생들의 안무를 지적하는 등 ‘호랑이’ 선생님의 면모를 보였다. ‘우상연습생’은 중국판 ‘프로듀스 101’로 111명의 남자 연습생이 서바이벌을 통해 9명이 데뷔하는 과정을 담는다.
방송에서 주결경은 연습생들의 안무를 보며 미숙한 부분을 지적하고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주결경은 “동작이 너무 빠르다” “왜 이렇게 다들 박자가 안 맞느냐” “이거 한 번 하는데 박자를 모르겠느냐” “기본기가 엄청 모자란 것 같다” 등 카리스마 넘치는 ‘냉미녀’ 모습을 발산했다.
주결경은 ‘프로듀스 101’ 시즌 1을 통해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우상연습생’에는 우주소녀 성소, 갓세븐 잭슨도 함께 멘토로 출연한다.
지동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