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김영아(34)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아들과의 즐거운 한때도 공개했다.
김영아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한 휴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와이의 백사장에서 아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행복한 기분을 드러냈다. 특히 비키니를 입은 채 아이를 낳은 엄마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다.
김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3’에서 배우 최민용 동생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애정만세’,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4년만인 2013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일본 재력가 시바 코타로와 재혼했다. 시바 코타로는 유명 아이돌 그룹 AKB48 제작자로 알려져 있다.
김영아는 2016년 12월 아들을 출산,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동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