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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포토] 경기장 떠나는 정현 “그래도 잘 싸웠다”
입력
2018-01-26 18:56
수정
2018-01-26 18:57
정현은 26일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로저 페더러(37·스위스·2위)에게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를 2-5로 뒤진 상황에서 기권했다. 발바닥에 잡힌 물집에 발목이 잡혔다. 2세트 중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한 뒤 경기를 재개하지 못했다.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