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의 남자, W-재단 이사장 사업가 이욱은 누구?

입력 2018-01-26 15:26

임지연의 남자 사업가 이욱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더 팩트는 배우 임지연이 두 살 연상의 사업가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쇼핑 데이트를 즐기는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이날 더 팩트는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지난해 말부터 남들의 눈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국내와 해외에서 당당한 데이트를 하며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측근들로부터 열애 사실을 확인한 뒤 실제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도 단독으로 포착했다”고 전했다. 또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한 백화점에서 다정하게 쇼핑을 했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 영상도 공개했다.

임지연의 남자로 알려진 이욱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 재학 당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고, 이후 W-재단으로 재단을 확장하며 기후난민 긴급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등을 이어오며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임지연과 이욱의 열애는 사실”이라며 “알고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