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두 살 연상 사업가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 중이라고 연예매체 더팩트가 26일 보도했다. 두 사람이 쇼핑 데이트를 즐기는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이날 더팩트는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지난해 말부터 남들의 눈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국내와 해외에서 당당한 데이트를 하며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측근들로부터 열애 사실을 확인한 뒤 실제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도 단독으로 포착했다”고 전했다. 또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한 백화점에서 다정하게 쇼핑을 했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임지연은 영화 ‘간신’ 드라마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이욱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11년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 이듬해 W-재단으로 사업을 확장해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 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열애설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