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27회 서가대는 2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개그맨 신동엽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김소현의 사회로 진행된다.
서가대에서는 12개 팀에게 주어지는 본상을 비롯해 신인상, 인기상, 한류특별상(해외인기상) 등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수상팀은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 모바일 투표 결과,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블랙핑크, 갓세븐, 비투비 등 아이돌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 아이유, 윤종신, 에일리 등이 출연한다. 특히 가수들의 다양한 무대와 수상이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가대는 이날 오후 7시부터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