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버스 노사 ‘사랑의 쌀’ 전달식

입력 2018-01-25 14:53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유한철이사장(왼쪽)과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서종수위원장(오른쪽)이 이해식 강동구청장(가운데)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제공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유한철)과 서울시버스노동조합(위원장 서종수)은 강동구청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구청을 통해 전달된 875포대의 쌀은 강동구 관내 주민센터와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지고 보육원과 장애시설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한철 이사장은 “설을 맞아 우리 시내버스 노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따. 서종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서 서울시민의 기쁨과 아픔, 행복을 함께 나누는 시민의 발이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