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가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파니는 이날 자신에게 인생을 바꿔 준 것으로 ‘플레이 모델’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파니는 보물 1호로 성인 잡지 ‘플레이 보이’ 트로피를 소개하며 “사람들은 다들 창피하게 누드 모델이 아니냐고 얘기하지만 미국에서 ‘플레이 보이’는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내 인생을 변하게 만들었다. 플레이 보이 모델이 되어서 미국도 가보고 자녀도 낳고 살 수 있었다”라며 대중들의 편견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잘 곳도 없던 시절을 보내다가 ‘플레이보이’ 모델이 돼서 미국도 가보고 자녀도 낳고 살고 있다. 힘든 역경을 넘기게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파니는 한국인 최초 ‘플레이 보이 모델’ 1위를 기록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