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순간을 공유했다.
최현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사진 속에서 최현우와 벤슨의 마술 보조가 되어 어린이 관객들과 호흡했다.
최현우는 201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최현우는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한그루 어린이집을 방문해 마술사 벤슨과 함께 만 3, 4세 어린이 28명을 대상으로 마술쇼를 펼쳤다. 문 대통령은 직접 최현우의 마술 보조로 나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마술쇼를 관람한 뒤 학부모와 교사 등으로부터 아이 양육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