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켄터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은 23일 “켄터키주 남서부 농촌 지역인 마샬카운티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체포됐고 학교는 폐쇄됐다. 켄터키주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맷 베빈 켄터키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엄청난 비극이 발생했다. 마샬카운티처럼 작고 밀접하게 연결된 공동체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