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미녀 트레이너'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제이제이(본명 박지은)가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은 트레이너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나의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수영복이다. 이름도 ‘하늘하늘이’이라고 지어줬다”며 짧은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올라온 영상 속 박지은은 스카이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프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장염으로 빠진 살이 지난주부터 돌아온다”며 “안 돌아와도 되는데, 그냥 갈길 쭉 가지 자꾸 왜 돌아와”라고 근황을 전했다.
'다이어트 성공 신화'로 유명한 박지은은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면서 네이버 블로그 ‘제이제이 다이어트 일기’에 자신만의 운동법을 공유하고 있다.
박지은은 2013년 5월 30일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KBS 파노라마-당신의 몸 2편’에 출연해 지난 10년 동안 경험한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 털어놔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여러 번의 실패를 반복하고 나서야 자신의 몸을 정확히 알았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했다”며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으로 인해 건강까지 잃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현재 그는 미녀 트레이너로 TV 출연 등 각종 언론 매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