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렬 목사, 예장합동 경동노회 목사회장에 선출

입력 2018-01-23 15:56
박성렬 목사(포항오천제일교회·사진)가 2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예장합동) 경동노회 목사회장에 선출됐다.

예장합동 경동노회는 이날 오전 11시 포항오천제일교회 본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박성렬 목사를 뽑았다.

박 회장은 “지역 복음화와 교회 연합과 일치에 주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예장합동 경동노회장과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서기를 역임했으며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협동총무와 포항오천제일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윤계옥 사모와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기타연주다.

예장합동 경동노회 목사회는 경주시찰과 영천시찰, 포항시찰, 울릉시찰 등 4개 시찰의 77개 교회 목회자로 구성돼 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