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대 부기총 총회장에 이주형 오정성화교회 목사 취임

입력 2018-01-22 20:28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가 21일 경기도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8 신년감사예배 및 총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주형(사진 왼쪽) 오정성화교회 목사가 제48대 부기총 총회장에 취임하고 박동순 동산교회 목사가 이임했다.

이 신임 총회장은 웨스터민스터신학교 및 대학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대학원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신학대학원에서 문학 석사와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장을 지냈다.

조예환 갈보리교회 목사가 사회를 봤으며 전 총회장 김경문 순복음중동교회 목사가 ‘진리가 편만한 사회 만들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만수 부천시장, 노세영 서울신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