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일대천(1:1000)의 독립전쟁 영웅’ 김상옥 의사 항일독립운동 95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가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1890년생인 김상옥 의사는 김구,이시영, 조소앙 등 임시정부요인과 독립운동 거사계획에 참여하고 의열단에 입단했다. 1923년 1월 일본제국 강압통치의 상징 중 하나인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단신으로 권총 두정을 들고 일본 경찰 수백명과 격전을 벌인 끝에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자결, 순국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