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팔 재활 치료를 위해 현재 미국에서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다수의 매체는 “마동석이 1월 중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팔 근육 및 인대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마동석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마동석이 현재 미국 전문센터에서 팔 재활 치료를 받는 중”이라며 “팔 근육 및 인대 손상을 입었는데 이것은 최근 당한 부상이 아니라 영화 ‘챔피언’ 촬영 중 다친 것으로 해당 부위에 무리가 생겨 최근 재활 치료를 받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치료 후 2월 안에 귀국할 예정이며 추후 스케줄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동석은 올해 개봉하는 영화 ‘챔피언’에서 팔씨름 선수 마크 역을 맡았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