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미추홀 캠퍼스 A동 5층에 창업스튜디오 문 열어

입력 2018-01-22 14:35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19일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A동 5층에서 창업스튜디오의 문을 열었다.

창업스튜디오는 학생창업자의 시제품 설계,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특히 이곳은 대학 내 창업인프라 마련과 기술창업 확산을 목표로 교내 중점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 운영사업 재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창업스튜디오는 시제품 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장비, 소프트웨어, 재료 뿐 아니라 원스톱창업상담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우수한 기술창업 아이템의 지식재산 출원과 창업자금 연계 등도 지원될 계획이다.

인천대학교의 학생 및 창업교육 수료생은 사용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inustartup.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