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평생교육원 서울캠퍼스가 2018년 1학기 사진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는 사진과 관련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환경을 갖춘 전문 아카데미로 지난 29년 간 수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습해 온 전통이 있으며 사진의 기초부터 개인전 전시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배울 수 있어 사진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아카데미 수강생은 디지털 실습실이나 스튜디오, 암실 등을 활용한 다양한 실전 커리큘럼과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 강사진들의 이론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전과 이론을 병행한 디테일한 코칭을 통해 수강 후 바로 전문적인 실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진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정규과정과 특별과정으로 구분되며 정규과정은 창작사진 과정(1년차), 작품연구(2년차), 사진세미나(3년차)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과정으로는 사진가를 위한 실전포토샵과 PIS(photo Independence Study)과정이 있다.
정규과정은 창작사진, 작품연구, 사진세미나 단계별로 진행되는 커리큘럼으로 해당 강의는 창작사진(1년차) 과정부터 순차적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는 모두 150분 수업하며 한 학기당 총 17주간 진행된다.
창작사진과정은 기초적인 이론과 촬영법을 실습 위주로 교육하는 과정으로 사진에 관한 기초가 없거나 촬영은 익숙하지만 이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수강생에게 적합하다. 작품연구과정은 사진의 중급이론과 실기과정을 보다 섬세하게 습득하고 싶은 수강생을 위한 맞춤 과정이다. 사진세미나 과정은 본격적인 사진가로 활동하기 위한 사진미학, 사진가연구 등의 사진이론을 바탕으로 개인전시를 위한 개인별 맞춤 지도로 정규과정의 마지막 단계이다.
사진가를 위한 실전포토샵은 디지털 사진에 사용하는 포토샵의 기초부터 포토샵을 전제로 한 촬영법까지 습득 가능하며 보조강사가 함께 수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학기 별로 기본, 심화 과정이 나뉘어져 있다. PIS 과정은 본인의 직업에 대한 요소와 컨셉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작품 제작과정을 훈련할 수 있는 과정으로 정규과정 3년차 과정인 사진세미나를 수료한 학생들만 수강이 가능하며 수업기간은 10주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아카데미를 수료할 시, 중앙대학교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능력개발과정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 능력개발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재우 기자
중앙대 평생교육원 사진아카데미 2018년 1학기 수강생 모집
입력 2018-01-23 09:00 수정 2018-01-24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