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22일 오후 2시부터 2월 4일까지 13일간 일본노선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이스타항공 일본 8개 노선에 대해 진행되는 특가 이벤트다.
특가가격은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인천~도쿄(나리타) 8만99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8만99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6만4900원, 인천~후쿠오카 8만9900원, 인천~오키나와 9만9900원, 인천~삿포로(신치토세) 9만9900원, 인천~가고시마 8만7900원, 인천~미야자키 8만9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일본 벚꽃 예상 개화 시기는 오키나와 1월 14일, 도쿄 3월 18일, 큐슈 3월 19일, 오사카 3월 25일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와 모바일 웹·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및 예매가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근 인기 있는 8개 일본노선에 대해 특가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벚꽃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실용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