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북한 선수 12명 합류…선수단 46명 규모

입력 2018-01-20 21:16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 22명이 참가한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는 북한 선수 12명이 합류한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올림픽 박물관에서 남북 올림픽 참가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 2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북한 선수단은 코치를 포함한 임원 24명이 참가해 북한 선수단 규모는 총 46명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선수들은 3개 종목과 5개 세부 종목에 출전한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