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메건 마클 러브스토리 영화로 제작된다

입력 2018-01-20 09:42

영국 해리 왕자와 여배우 메건 마클의 러브스토리가 TV 영화로 제작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외신은 ‘해리&메건: 더 로열 러브 스토리(Harry & Meghan : The Royal Love Story)’의 제작 소식을 알렸다. 작품은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시작해 호감을 느끼고 가까워진 과정, 약혼에 이르는 스토리를 담는다.


미국 케이블 방송국 라이프타임이 제작에 나섰고, 영화 ‘컴다운’과 미국 드라마 ‘더 로열스’를 연출한 멘하이 후다가 연출을 맡는다.

두 사람은 인권과 환경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로 인해 가까워졌고 약 1년 동안 사랑을 키웠다. 지난해 11월 영국 런던에서 해리 왕자의 프러포즈 이후 약혼했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