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패션엔의 ‘화장대를 부탁해3’가 지난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종영화로 방송된 이날 방송에서는 2018년 뷰티 트렌드와 함께 뷰티 마스터 8명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아이템 공개 등 역대급 꿀팁을 대방출되며 주목을 모았다.
이날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아이템 코너에서는, 기초 아이템, 메이크업 아이템 등 두 번이나 화장대를 볼 만큼 풍성한 아이템들로 가득 찼다. 특히 일반 시중 제품들과 다른 독특하고 효과만점인 제품들이 공개됐는데, 독특한 디자인의 손팩과 발팩이 소개되며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소개된 ‘쌩크드보떼’ 핸드마스크, 풋마스크는 홈케어가 어려운 손과 발을 집에서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마스크팩으로, 공기는 통하고 안쪽의 에센스는 마르지 않는 순면 느낌의 원단이라, 장갑이나 양말 신듯 편하게 신고 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컴백한 가수 청하와 에프엑스의 루나가 각각 손팩과 발팩을 직접 착용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MC 허경환은 손팩을 사용해 부드러워진 청하의 손을 잡아보겠다며 흑심을 드러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고, 루나는 하이힐까지 벗으며 발팩을 착용했다. 뷰티마스터로 출연 중인 황방훈 원장은 “손과 발은 피지선이 없어 노화가 빠르며,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더욱 집중적인 케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