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련 지구 내 원주민과 세입자의 이주지원 및 상담을 위해 송림동 253의12번지 소재 야구용품점 건물 3층에 ‘이주안내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는 지난해 12월 29일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가 완료돼 오는 3월부터 약 800가구의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주안내센터’에는 이주관련 상담요원이 연말까지 상주하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이주비 대출, 보상 관련 상담 및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이주안내센터 개소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주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1:1 맞춤 컨설팅을 펼칠 계획” 이라고 밝혔다(032-766-3216∼8, FAX 032-766-3219).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도시공사, 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주안내센터 문 열어
입력 2018-01-18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