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더미래(이사장 이종운)는 학대와 방임을 당한 경험을 가진 아동 청소년들에게 5년째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참가기관은 인천 남구 신나는그룹홈을 비롯 청소년단기쉼터 하모니, 청소년 중장기 쉼터 옛꿈, 청소년 자립관 보금자리로 파악됐다.
신나는 그룹홈 관계자는 “건국대 평생교육원 학생들과 함께 학대를 경험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원도 화천시와 협약해 ‘얼지않는 인정 &녹지않는 추억’ 행사를 지난 10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