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배수빈이 아침에 빵을 사러갔다 우연히 타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배수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과 함께 “아침부터 혼자 빵 사먹으러 가는게 아니었는데.. 이렇게나 많이 보는 프로그램인줄도 모르고 겁도 없이 인터뷰에 답하는게 아니었는데.. #그회사#엠비씨에요#나가면안됐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15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인절미 빵을 만드는 김승태 달인이 소개 됐다. 콩가루를 뒤집어쓴 인절미 빵은 겉은 쫄깃하고 안은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한데, 한입 베어 물면 우선 떡보다 더 쫄깃한 식감에 반하는 인절미 빵이다.
배수빈은 “회사 분들이 꼭 가보라고 계속 그래서 왔다”고 밝히며 달인만의 특별한 인절미빵에 대한 식후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배수빈 아나운서님 결국 전국 방송 탔네” “언니 SBS에서 뭐하고 있냐” “언니가 왜 거기서 나와” “어딜가나 독보적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태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