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두 채로 시세차익 9억 낸 김생민…어떻게?

입력 2018-01-16 14:27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개그맨 김생민의 재테크 노하우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연예계 재테크 스타들의 명단 중 김생민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생민의 재테크 노하우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저축이었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피해 소득의 80%를 저축했다. 보통 저축한 돈으로 펀드나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의 방식은 달랐다. 투자보다는 저축이 그의 노하우 첫 번째였다.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저축을 했다면 다음은 부동산 투자였다. 김생민은 강남구에 부동산 두 채를 가지고 있다. 2006년에 시세가 11억5000만원 했던 그의 집은 현재 16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도곡동 아파트는 2013년 15억원에 구입해 현재는 시세 가치가 20억원을 웃돌고 있다. 김생민은 총 9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