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부흥사경회는 진유철 목사(미국 LA 나성순복음교회·사진)가 강사로 나서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26일 오후 7시30분까지 3일간 오전 5시, 오후 7시30분 하루 2회씩 모두 5회 진행된다.
진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파라과이 파견 선교사로 파라과이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국경지역에서 6년간 선교한데 이어 브라질 상파울에서 5년간 선교사로 활동한 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후임으로 미국 LA 나성순복음교회에서 11년째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또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총장을 지냈으며 미국 연합집회 주 강사로 열방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진 목사는 이번 신앙부흥사경회에서 특별히 상파울 등 선교지에서 이어진 기적 등을 간증하고 “사울왕이 다윗을 죽이기 위해 3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찾아 다녔으나 다윗을 죽이지 못했다. 세상은 하나님에 의해 움직인다. 순종의 능력으로 살아야 고난을 이기고 역전할 수 있음”을 당부한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