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김동완이 사생팬을 향해 자택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완 소속사 CI ENT는 공식 페이스북에 “최근 들어 당사 아티스트 김동완의 거주지에 국내외 팬 여러분들께서 찾아와주시는 일이 늘어나면서 소음 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야기되고 있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게재했다.
CI ENT는 “해당 지역은 도시가 아닌 전원 지역”이라며 “음식물을 두고 가시는 행위는 겨울철 맷돼지 등 위험한 야생동물들을 민가로 유인한다.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동완에게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고 김동완 역시 이를 잘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고 실제 이에 대한 민원이 김동완에게 직접 전달되고 있는 상황이라 집으로 찾아오시는 일을 중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형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