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친환경 나무시계 브랜드 '에테르노'가 기부 플랫폼인 쉐어앤케어와 진행한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종료 했다고 15일 밝혔다.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판매 금액의 10%를 환경재단에 기부하여 네팔, 몽골, 인도네시아 등 빛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이면서도 안전하게 빛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에너지 빈곤을 해결하고자 기획하였다.
그 결과, 한달 동안 진행된 착한소비는 목표치의 500%를 넘어섰고,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으로 자연보호와 에너지 빈곤 해결은 물론, 아이들이 어둠 속에서도 배움을 지속할 수 있게 하여 밝은 미래를 꿈 꿀 수 있게 도와주었다.
새로운 기부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쉐어앤케어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를 통해 별도의 금액을 지불하지 않아도 공감 및 확산으로 기부가 가능하며, 트랜드에 맞춰 공유기부, 착한소비 등 여러 형태의 기부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착한 브랜드 에테르노는 자연 그대로의 원시적인 소재를 혁신적인 기술로 재 탄생시킨 브랜드로 각 나무의 특성을 파악하여 제품마다의 포인트를 살렸으며, 스위스 무브먼트의 정교함과 절제된 감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착용 가능하다는 것이 에테르노 관계자 측 설명이다.
또한, 에테르노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환경실천연합회에 기부하거나, 매년 식목일마다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해 이른바 ‘착한 브랜드’ 이미지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트랜드메카 서대규 대표는 "이번 착한소비 프로젝트로 인해 많은 이들의 꿈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며, ”2018년도엔 더 뜻 깊은 캠페인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