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국당 홍문종 불법 자금 관련 ‘경민학원’ 압수수색

입력 2018-01-15 08:24

검찰이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 경민학원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홍의원이 2014년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로부터 공천 청탁과 함께 수억 원의 금품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이러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