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시리아 내전에 관심을 촉구했다.
정우성은 14일 소셜미디어에 “아기 카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지난 10월 발생한 폭격으로 생후 100일 된 카림은 한쪽 눈을 잃었습니다. 카림과 같은 아이들이 아직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시리아 내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합니다”라며 한 쪽 눈을 가린 사진을 올렸다.
그가 한 쪽 눈을 가린 이유는 시리아 내전으로 한 눈을 잃게 된 카림을 알리기 위해서다. 온라인 상에서는 아기 카림을 응원하고, 전쟁을 반대한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자신의 한쪽 눈을 가린 채 사진을 찍어 올리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진서연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