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2세를 갖기 위해 ‘배란기 테스트’를 샀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14일 오전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공감요정으로 출현해 자신의 장바구니 리스트를 공개했다.
김생민이 장바구니를 분석하다 배란기 테스트를 산 이유에 대해 묻자, 이지혜는 “배란기시기에 사랑을 나누면 아이 생기기 때문에 배란기 시기를 알기 위해 샀다. 난자왕인데 임신 소식이 뜸해서 자존심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생민이 “매일 사랑하면 될텐데, 꼭 배란기시기를 알아야 하나?”하고 물으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해 9월 제주도에서 3살 연상의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송태화 인턴기자